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와이트/경력 (문단 편집) === [[폴 와이트|거인]], [[케인(프로레슬러)|괴물]]과 태그팀 디비전을 휩쓸다. === || [[파일:external/bigshow.ucoz.ru/533758072.jpg]] || || '''빅 쇼, 케인의 숨겨진 본좌시절''' || 2005년도의 태그팀 디비전은 상당히 암울한 상태였다. 지난 수년 동안 태그팀 메인 이벤터들은 이적, 은퇴, 해고 등의 수순을 밟았고, 남아있는 태그팀 슈퍼스타들은 전부 싱글 디비전의 메인급 선수로 커 버렸기 때문이었다.[* [[에지(프로레슬러)|에지]], [[커트 앵글]], [[크리스찬]], [[크리스 제리코]], [[에디 게레로]], ~~[[크리스 벤와]]~~, [[바티스타]]처럼 말이다.] 그나마 태그팀에서 놀 만한 미들급의 선수인 칼리토, 벤자민등은 이미 싱글전에서의 푸쉬를 더 받고 있기도 했거니와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한 조합도 딱히 없던 것도 이유 중 하나. 결국 태그 팀 디비전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WWE]]는 아끼던 히든 조합을 쓰게 된다. [[WWE 타부 튜즈데이(2005)]]에서 존 시나와 겨룰 상대로 투표될 후보는 [[숀 마이클스]], [[글렌 제이콥스/프로레슬링|케인]], [[빅 쇼]] 세 사람이었다. WWE는 노골적으로 빅 쇼/케인 조합을 밀어주는 각본을 쓰게 되는데 우선 세 후보간의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르게 한 뒤 승리를 숀에게 주었다. 그리고 한 주는 케인과 허트 드롭스라는 자버 태그팀과의 핸디캡 매치를, 한주는 빅 쇼와 허트 드롭스와 핸디캡 매치를, 또 한주는 빅 쇼/케인과 허트 드롭스간의 태그 팀 경기를 만들어 승리를 모조리 빅 쇼/케인에게 줘 버린다. '''타부 투즈데이 2005'''에서는 투표 결과에 따라 1위는 [[WWE 챔피언십]]에 2, 3위는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것이 룰이었다. 숀이 1위, 케인이 2위, 빅 쇼가 3위를 가져가면서 케인과 빅 쇼는 당시 챔피언이던 [[랜스 케이드]][* 숀 마이클스의 제자이다. 지금은 고인], [[트레버 머독]]과 겨루게 된다. || [[파일:external/i479.photobucket.com/39.jpg]] || || '''타부 투즈데이 2005''' || 이 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단 한 차례의 위기도 없이''' 머독과 케이드를 애들 손목 비틀듯 꺾어버리고 새로운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에 등극한다.[* 이로서 빅 쇼는 [[파괴의 형제]]들과 모두 태그팀을 맺어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RAW에선 케이드와 머독이 하드코어 매치로 재경기를 제안하여 오랜만에 하드코어 룰의 태그 팀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었다. 체급의 차이는 무기로 극복하면 된다고 선택한 경기였는데... 무기를 쓸 줄 아는 것은 케인과 빅 쇼도 마찬가지였고[* 게다가 결정적으로 빅 쇼와 케인 둘 다 '''하드코어 챔피언''' 경력이 있다. 그야말로 잘못된 선택.] 아나운서 테이블에 랜스 케이드를 처박으면서 가뿐히 타이틀을 방어한다. [[에디 게레로]]의 추모식에선 펑펑울어 눈이 벌게진 상태로 등장하여 스맥다운의 [[WWE 태그팀 챔피언]]인 MNM과 '''브랜드 vs 브랜드 / 챔피언 vs 챔피언 경기'''를 치른다. [[케인|두]] [[빅 쇼|선수]]가 일방적으로 조이 머큐리와 [[존 모리슨|자니 나이트로]]를 관광시키자 멜리나는 미인계로 빅 쇼를 유인하여 시간을 벌려고 한다. 하지만..... 빅 쇼가 강제 키스를 하는 바람에 오히려 멜리나는 기겁을 하고 달아나고 나이트로에게 더블 팀 초크슬램을 먹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온다. 11월 11일에는 에지에게 스맥다운에서의 바티스타를 손봐줄 것을 의뢰받고 돌연 스맥다운에 출연한다. 바티스타는 분투하지만 결국 제압당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를 제외한 모든 스맥다운 선수들이 출동하지만 전부 각개격파 당한다. 그리곤 여유있게 바티스타에게 더블 팀 초크슬램을 먹이며 쇼를 마무리한다. 결국에는 이 사건을 중심으로 본격 브랜드간의 대립 각본이 달아오르면서 [[RAW]]에 [[스맥다운]] 선수들이 쳐들어오는 일이 발생하고 빅 쇼, 케인을 문책할 것을 요구한다. RAW 단장 에릭 비숍은 코방귀도 안 뀌고 주차장에서는 양 브랜드 간의 선수들끼리 패싸움이 벌어지는데 빅 쇼/케인은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바티스타를 자동차에 꽂아버려서 실려가게 만든다. [[스맥다운|JBL]]과 [[RAW|숀 마이클스]]의 럼버잭 매치에 RAW쪽 선수로 등장하여 경기막판 ~~또~~ 개싸움이 되는 판국에서 링을 쓸어버리는 맹활약을 하지만 뒤늦게 쇠파이프를 들고 뛰어온 [[데이브 바티스타]]에게 두 사람 모두 정리당하고 만다.[* [[RAW]]의 엔딩을 [[스맥다운]]의 슈퍼스타가 장식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한 앙갚음으로 스맥다운 랜디 오턴과 바티스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럼버잭 매치에서[* 이때 럼버잭으로 참여한 스맥다운 선수들은 선수들을 바라보지 않고 모두 등을 보이며 링을 둘러싸며 '''링을 지키고 있다.'''] RAW의 선수들이 대거 난입, 럼버잭으로 나와있던 스맥다운의 선수들과 그야말로 시장통 싸움을 벌인다. 빅 쇼와 케인은 '''객석에서 등장'''하여 바티스타를 아나운서 테이블에 꽂아버리며 스맥다운을 마무리한다.[* 전 주의 [[RAW]]와는 대비되는 상황]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5)]]에선 팀 RAW의 선수로 참가한다. 여기서 케인은 바티스타에게 [[스파인버스터|스파인 버스터]]로 제거 당하지만 더블 팀 초크슬램으로 기어이 팀 스맥다운의 리더인 바티스타를 초반에 제거시켜 버린다.[* 당시 바티스타는 초크슬램 정도는 가볍게 킥아웃 할 수 있는 강한 맷집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자창에서 있었던 브랜드 패싸움에서 입은 등 부상과 럼버잭 매치에서 입은 충격이 원인이었다.] 이후 그리고 빅 쇼는 '''5개의 피니쉬'''를 얻어맞은 끝에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탈락하는 굴욕을 맛본다. 결과는 팀 스맥다운의 승리. [[RAW]]에선 [[톰코(프로레스러)|타이슨 톰코]]와 스니츠키를 상대로 일방적인[* 단 한번도 반격당하지 않았다.] 승리를 거두고 [[스맥다운]]에서는 빅 쇼가 레이 미스테리오와 경기를 갖는다.[* 빅 쇼와 케인은 당시로선 드물게 두 브랜드를 계속 오가며 시합했다.] 승리보다 복수가 목적이었는지 작은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케인까지 가세하여 공격하지만 복귀한 언더테이커가 두 선수를 쫓아내며 구해준다. || [youtube(HY3XqZbGYkA)] || [[RAW]]에서는 발 비너스/비세라, 허트 드롭스, 타이슨 톰코/스니츠키 세 팀과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만 나머지 팀들을 씹어먹으며(...) 그 유명한 '''트리플 초크슬램'''을 선보인다. [[스맥다운]]에서는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JBL]]과 [[레이 미스테리오]] 조합의 태그팀의 도전에 응하여 경기를 갖는데 중간에 JBL이~~악역 버릇 못 주고~~ 그냥 나가버린다.[* 눈이 따갑다는 엄살을 피우며 나가버렸다.~~엄청난 야유는 덤~~] 그리하여 레이 혼자 고군분투 하지만 두 거인에게 끔살 직전에 바티스타가 등장 철제 의자로 두 거인을 두들기며 그간 쌓인 설움을 풀어내고 대립은 더욱 심화된다. 두 팀은 스맥다운의 PPV인 '''[[WWE 아마겟돈(2005)]]'''에서 끝장을 보기로 결정한다. 그 와중에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와 [[레이 미스테리오]]는 MNM을 꺾고 새로운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챔피언 vs 챔피언 / 브랜드 vs 브랜드'''의 맞대결이 되면서 대립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그렇지만 경기는 그럭저럭 평범했던 편. 예상대로 빅 쇼/케인이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막판에 바티스타가 빅 쇼와 함께 링 밖으로 나가며 혈투를 벌인다. 링에 남은 케인이 [[619]]을 씹고 초크슬램을 먹이면서 경기를 마무리 케인은~~ 빅 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빅 쇼와 함께 의기양양하게 링을 빠져나간다. 엔트리 부족으로, 연말에 양 선수는 싱글화되어 활동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 릭 플레어를 꺾은 트리플 H를 비난한 것이 발단.[* 당시 트리플 H가 플레어를 조롱하는 세그먼트를 하고 있었다.] 빅쇼는 입 조심하지 않으면 한 방 먹여주겠다고 으르렁거렸고 트리플 H는 슬금슬금 달아난다. 동시에 엘리미네이션 체임버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한 경기가 있었는데 빅 쇼와 숀 마이클스의 경기에 [[트리플 H]]가 난입해 일부러 숀을 공격해서 빅 쇼를 탈락시키는 소심한 복수를 감행한다. 열받은 빅쇼는 케인과 트리플 H의 경기에 난입해~~원래 태그팀 파트너니까~~ 케인의 승리를 돕고 더블 팀 초크슬램을 트리플 H에게 날려 역시 탈락시킨다. 빡친 트리플 H는 PPV에서의 일대일 대결을 신청하고 계약서를 준비한다. 그런데 빅쇼가 계약서에 싸인을 하려고 펜을 받으려는 찰나 트리플 H는 볼펜으로 빅 쇼의 눈을 찌르고 빅쇼의 손을 슬레지 해머로 찍어버린다![* 철제 계단 위에 올려놓고 내리쳤다.] 그리곤 이제 초크슬램은 봉인되었다며 [[트리플 H|츄플]]은 승리를 확신하는데... [[파일:external/caps.the4live.de/Big_Show_gips_01.jpg]] 초대형 깁스를 한 채로 등장, 깁스펀치로 아나운서 테이블을 때려 부수고, '''철제 의자를 찢어버리며''' 오히려 무기가 생겼음을 경고한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6)]]에서는 트리플 H에게 패배한다.[* 집요하게 부상부위만을 노리며 깁스를 찢어내고 슬레지 해머로 헤드샷을 날리며 승리] 부상기믹은 그렇게 끝나고 간만에 케인과 힘을 합쳐 발 비너스, [[빅 대디 V|비세라]] 조합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타이틀을 방어한다.[* 빅 쇼가 비세라에게 '''바디슬램을 날렸다.'''] 로얄럼블을 앞두고는 랜스 케이드, [[랍 콘웨이]], [[그레고리 헴즈]]와 3 : 1 '''오버 더 탑 로프 챌린지'''[* 말 그대로 삼단로프 위로 넘겨야 승리한다.]에서 가뿐하게 승리하며 출전권을 따낸다. 하지만 [[WWE 로얄럼블(2006)]]에서는 빅쇼는 6번, 케인이 9번으로 나와 서로 힘겨루기를 하다가 트리플 H에게 두명 모두 동시에 탈락을 당하고 만다. 이것이 팀 분열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는지 로얄럼블 직후의 RAW에선 칼리토/매스터스 조합을 압도적으로 짓밟으며 타이틀을 방어한다. 다음 주 RAW에선 다시 싱글 타이틀에 도전, 빅 쇼와 케인 모두 WWE 챔피언십 8강전에 참여하지만 케인은 크리스 매스터스에게 패배하며 4강에 실패하고 빅 쇼는 셸턴 벤자민을 꺾고 4강에 진출한다. 4강 상대는 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히던 [[트리플 H]]. 약 25분여의 명승부 끝에 둘 다 링 밖에서 실신하면서 노 콘테스트로 끝이 난다. 때문에 결승전은 반대쪽 결승진출자와 트리플 쓰렛 매치로 치뤄지는 것으로 수정된다. [[빅 쇼]]는 [[트리플 H]], [[RVD]]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티켓은 물거품이 된다.[* 승자는 트리플 H였다.] 대신에 새로운 대립상대를 얻었는데 바로 [[칼리토]]와 [[크리스 매스터스]]. 두번의 토너먼트를 겪으며 이 네 선수는 조금씩 엮여갔는데, 존 시나와 빅쇼, 케인 그리고 트리플 H와 칼리토, 매스터스와의 태그 팀 경기에서 존 시나의 팀이 상대를 박살내면서 대립이 본격화 되었다. 매스터스는 케인을 '''매스터 락 챌린지'''에 도전하게 하고 칼리토는 이를 도우며 케인을 엿먹인다. 그리고 빅 쇼와 매스터스는 싱글 경기를 갖고 체어샷을 맞으며 DQ승을 거두지만 매스터스에게 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뚜껑이 열린 빅쇼는 '''매스터 락 챌린지'''에 도전 의사를 밝히고 칼리토와 매스터스는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다. [[파일:external/www.allwrestlingsuperstars.com/Chris-Masters-9.jpg]] 그 계책이란 케인을 기습하여 독방에 가둔 후 [[지게차]]로 입구를 막는 것이었다. 그 틈에 매스터락에 걸린 빅 쇼를 둘이서 린치할 셈이었던 것. 둘은 어찌어찌 케인의 뒤를 쳐서 방에 억지로 밀어넣고 준비한 지게차를 운전해서 케인을 가두는데 성공한다. 다행히 빅쇼가 뛰어들어 둘을 몰아내지만 지게차가 너무 작아서(...)~~빅 쇼가 커서겠지~~ 탑승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아예 '''지게차를 밀어서!''' 문을 열어준다. [[뻘짓|반전은 그 방에 뒷문이 있어서 케인은 갇히자마자 뒷문으로 나온 것(...)]] 칼리토와 매스터스는 이것을 보고 절망하는 깨알개그를 선보인다. 결국 케인이 멀쩡히 서포터해주는 상황에서 빅쇼는 매스터락 챌린지에 참가하는데 빅 쇼의 팔이 두꺼워서, 서브미션 자체가 ~~챌린지고 뭐고~~ 안걸리는 상황이 발생한다.~~정말 되는게 없다~~ 빡친 매스터스는 [[망했어요|그냥 힘으로 몰아붙이려 하지만...]] 쇼스타퍼를 맞고 개구리처럼 뻗어버린다. || [[파일:external/11db8e12882defa242b359d7c7cf1c0bfaa864738efc0fa369138a844245266a.jpg]] || || [[WWE 레슬매니아 22]] || '''레슬매니아 22'''에선 오프닝 경기로 타이틀전을 치른다. 경기는 예상대로 빅 쇼와 케인의 승리. 칼리토는 턴버클의 보호대를 제거해서 빅쇼가 부딪히게 만드는 등 고군분투해보지만 이미 양 팀간의 밸런스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했고 매스터스는 칼리토를 공격하는 실수까지 터지면서 승리는 가뿐히 빅 쇼와 케인의 것이 된다.[* 빅 쇼는 이것으로 생애 레슬매니아 첫 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사실상 당시 활동하던 모든 태그팀을 다 쳐부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였지만... 비호감만으로 신의 영역에 다다른 집단인 '''[[스피릿 스쿼드]]'''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CTADypRick4|머릿수를 이용한 방해전략에 패배를 당하고 만다.]] 그러나 두 선수는 좌절하지 않고 승리할 것을 다짐하며 스피릿 스쿼드와 재경기에 임한다. 이번에는 빅쇼와 케인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는데 스튜디오가 빨간 조명으로 덮이며 '''May Nineteen'''이라는 목소리가 울리더니 케인이 폭주해버린다. 그리곤 철제의자로 스피릿 스쿼드를 모조리 쓸어버리고 경기결과는 DQ패. 말리던 심판까지 작살내버리고도 폭주를 멈추지 않자 결국 빅쇼가 진정시키려 다가갔지만...빅쇼에게 초크슬램을 날리며 퇴장해버린다. 이후 경기 때마다 케인은 5월 19일의 환청에 시달리며 계속 폭주하는데[*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케인 주연의 공포 영화 '''씨노이블'''의 개봉 날짜다...] 빅 쇼는 케인에게 다가가 날짜의 의미를 물으며 대화로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당시 케인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고 또다시 초크슬램을 시도하지만 이번엔 빅쇼가 역으로 초크슬램을 날리곤 씁쓸한 표정으로 링을 나간다. [[파일:external/i17.photobucket.com/kane-show.jpg|width=450]]''' ~~빅 쇼의 입맞춤을 느끼는 케인~~ 그러나 빅쇼는 포기하지 않고 라커룸의 케인을 찾아가 다시 설득을 시도해본다. 우리는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으며, 5월 19일은 그냥 날짜일 뿐이라고 차분히 대화를 시도하지만 케인은 날짜 언급에 이미 거품을 문 상태였고 '''그 날짜를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오기가 생긴 빅쇼의 다음 한마디는 [[망했어요|May Nineteen...]] 케인은 그대로 빅쇼를 공격하며 빅쇼의 눈을 뽑으려고 하고 다른 선수들과 심판들, 임원들, 스태프들이 케인을 뜯어 말리는 사이 빅쇼는 눈에 큰 상처를 입으며 물러난다.[* 이는 케인이 영화에서 갈고리로 희생자의 눈을 파버리는 살인마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사실 케인은 빅쇼가 그래도 자기 태그팀 파트너라서 파트너를 공격하는 일은 피하고 싶었는지 빅쇼가 그 날짜를 말했을때 바로 공격한게 아닌, 그 날짜를 절대 말하지 말라며 경고를 했는데 빅쇼가 경고를 무시하고 말해버려 케인이 폭주했다. [[WWE 백 래쉬(2006)]]에서 일대일 매치가 성사됨으로써 태그팀은 완전히 분열. 거인들간의 대결치고 꽤 흥미로운 장면이 많이 나왔지만 경기 막판 케인은 발작을 일으키며 경기가 불가능해진다. 빅쇼가 체어샷으로 케인을 기절시켜서 발작을 멈춰준 후, 그대로 퇴장하면서 결과는 케인의 DQ승으로 끝이 난다. 한편 케인은 빅쇼 외에도 5월 19일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공격했는데, 빅쇼와의 대립 이후에도 한동안 이는 변함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